-개선된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앱 선봬

한국스마트카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속·시외버스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앱은 고속버스 240여개, 시외버스 230여개 노선 정보와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버스는 물론 임시 증차버스와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기록 약 1,230만회(고복버스 800만, 시외버스 430만)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예매 서비스가 강화된다. 예매와 발권 및 좌석지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을 확대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서울-부산, 서울-광주, 인천-광주, 인천공항-김해 등 14개 노선이 운영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160도까지 기울어지는 좌석과 좌석별 보호쉘 및 가림막 등으로 편의성을 높여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은 "고속, 시외버스모바일은 지난 추석 높은 점유율(고속버스모바일 67%, 시외버스모바일 35%)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며 "전국 어디라도 터치 한번이면 간편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스마트카드. "설 귀향길, 버스 모바일앱으로 편리하게"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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