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135만원부터...12일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형 벨로스터는 지난 20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완전변경차다. 12일 국내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을 시행한다. 이달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북미와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ℓ 터보와 가솔린 1.6ℓ 터보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1.4ℓ 터보 모던 2,135만~2,155만원, 모던 코어 2,339만~2,359만원이다. 1.6ℓ 터보는 스포츠 2,200만~2,22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2,450만원이다.

사전 계약 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와 카카오미니 전용 피규어, 멜론 6개월 스트리밍 이용권 등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추첨을 통해 20명에겐 레드 캘리퍼, 대용량 디스크, 로우 스틸 패드, 굿리지 브레이크 호스, 브레이크 오일 등 튜익스 제동패키지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2월12일부터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벨로스터 체험관을 개장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사전계약 돌입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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