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강원도 춘천 전시장(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28-15, 운영:한성모터스)을 신규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춘천 전시장은 원주에 이은 강원지역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이자, 춘천 최초의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시장이다. 강원 북부 중심에 위치한 지리상 이점을 기반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남춘천역 및 춘천 시외 버스 터미널과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전시장은 연면적 942.15㎡(285평),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8대의 전시가 가능하다. 내부는 실제 도로의 느낌을 살린 전시 공간, 나무 소재를 채용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소비자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장을 기념해 2월3일과 10일 각각 이틀간 주말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당 기간 방문자를 대상으로 머그컵 등 소정의 기념품과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춘천 전시장을 포함, 전국에 총 52개의 공식 전시장과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9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강원 춘천 전시장 개장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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