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색조 화장품 진출
메이크힐은 ‘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화장하는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성형외과·피부과 시술 같은 색조화장을 내세운다. 정보경 엘앤피코스메틱 이사는 “성형과 시술을 받지 않아도 메이크업만으로 아름다워질 수 있는 브랜드”라고 메이크힐을 소개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협업해 제품 콘셉트를 개발했다. ‘울세라 레이저 시술을 받은 듯 탄력있게 브이라인을 연출해주는 커버스틱’, ‘레이저 시술을 받은 듯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파운데이션’ 등이다. 회사 측은 자체 진행한 파운데이션 커버력 임상시험에서 이 제품을 바른 뒤 모공은 18%, 잡티는 26.2%가 가려졌다고 소개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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