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정상필 CJ CGV 국내사업 본부장, 박영국 국립한글박물관 관장,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사진=HDC신라면세점 제공
지난 29일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용산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지역 8개 단체 임직원으로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를 비롯해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박영국 국립한글박물관 관장, 윤금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성장현 용산구 구청장, 김남욱 서울드래곤시티(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총지배인, 정상필 CJ CGV(27,300 -2.50%) 국내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업무 협력을 한 8개 단체는 앞으로 용산지역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용산 지역 경제활성화 및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렇게 민관이 힘을 모은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용산 지역과 상생 발전해 나가며,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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