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킹크랩 유통 전문 ㈜진우상사, 올해 실적 개선 기대

국내 소비 수준의 성장과 함께 랍스터, 대게, 킹크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랍스터 수입액은 2015년 대비 13.7% 증가한 94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총 수입이 1억 달러에 육박하여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수요의 증가로 인해 랍스터 공급 업체 ㈜진우상사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우상사는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에 랍스터를 연중 유통하고 있다. 홈플러스에는 대형 이벤트로 연 3회에 걸쳐 약150톤(30만 마리)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최대 유통회사인 서원유통, 탑마트에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왕게를 직접 수입하여 중국, 홍콩, 대만 및 동남아 지역과 미국이나 캐나다로 연간 약 300톤을 역수출하며, 국내에는 홈플러스 전국매장, 메가마트, 부산경남지역의 탑마트 등 대형마트에 약 300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는 자사소유의 운반선을 이용하여 러시아조업선에서 이적하거나 동해항에서 선적하여 중국의 위해(WEIHAI)에 직접 판매중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대게도 직접 수입하여 국내 대형마트와 도•소매점에 약 200톤을 판매하고 있으며, 왕게와 함께 중국이나 홍콩에도 연간 약 100톤을 역수출하고 있다.

이처럼 러시아산 킹크랩, 대게, 랍스터를 구매하여 중국, 미국 등에 수출하고 국내에 도•소매 공급하는 ㈜진우상사는 올해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우상사 관계자는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3억9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 매출이 309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억 5천만원 정도다. 2018년은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3억9천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우상사는 수입된 왕게, 대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대형수조를 동해항에 운영하고 있어 물량수급에도 유리하며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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