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평창과 서울 즐기는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 선보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가 한국을 방문한 해외 개별관광객(FIT)과 서울의 특급호텔을 찾는 비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해 ‘딜라이트 서울(Delight Seoul)’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과 평창 관광지를 할인해주는 관광패스가 포함된 숙박 패키지다.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를 이용하면 탈리아 출신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직접 디자인한 객실 1박과 24시간 동안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한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스커버 서울 패스(Discover Seoul Pass)’를 받을 수 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로는 24시간동안 서울의 인기 관광명소인 N서울타워, 경복궁,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SM타운 등을 포함한 21개소를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공연, 쇼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로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고, 스마폰 앱과 연동하면 잔여 시간 및 관광지 리스트를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2월에 딜라이트 서울 패키지를 예약하면 동계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평창 등 강원도 지역 61개 관광시설이 추가로 할인되는 ‘디스커버 서울 패스 위드 평창(Discover Seoul Pass with Pyeongchang)’과 기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 내 비치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료로 국내·외 전화 및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하이테크 서비스 ‘핸디(Handy)’도 이용할 수 있다. 더플라자 자체브랜드(PB)상품을 구입하고 싶을 때는 객실 안에서 주문에서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객실 쇼핑 플랫폼 서비스 ‘더 플라자 숍(THE PLAZA Shop)’을 활용하면 된다. 패키지에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조식과 더플라자컨시어지팀을 통한 언어별 브로슈어 및 안내 서비스도 포함된다. 가격은 1박당 26만 5000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 ·2박 이상 예약 시 이용 가능).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