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6일 서울 동대문점 옥상에 풋살파크를 열었다. 11번째 홈플러스 풋살파크로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 구장이다. 지역 시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각 구장 벽면에 1.5m 높이의 세이프 쿠션이 설치돼 있다. 야간경기를 위한 조명도 갖췄다. 홈플러스는 이달말 전주 완산점에도 풋살파크를 연다. 연말까지 20개로 풋살파크를 늘리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풋살 리그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