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가상현실 결합한 간접 체험
-13~21일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


아우디코리아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혼합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 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관객들은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에 설치된 5개의 스크린을 통해 3개의 혼합현실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 공간인 도심은 아우디 RS 7 자율주행 컨셉트를 직접 탑승한 듯한 경험을 통해 아우디 자율 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드라이빙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등의 기능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스키점프대로, 보조 장치 없이 아우디 차로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간접 체험을 할 수있다. 세 번째는 달이다. 아우디의 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를 만나게 된다. 루나 콰트로는 아우디와 엔지니어링 그룹 '파트 타임 사이언티스트(PTScientist)'의 협력으로 개발된 무인 달 탐사 로봇이다. 내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아우디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부스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아우디코리아, 혼합현실 체험 공간 운영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전동 킥보드, 대체 어디서 타라고?
▶ 2만대 전기차 보조금을 잡아라, 눈치 싸움 치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생산에 나선다
▶ 현대차, 쉐보레 볼트 EV에 390㎞ 코나 EV로 '맞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