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 가맹점과 '상생경영'… 폐점률 1%도 안돼
동대문엽기떡볶이를 운영하는 핫시즈너는 현재 450개 직영점과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상생 경영과 가맹 점주들과의 소통을 중요 방침으로 삼고 있다. 창업 준비 시 가맹점에서 본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갖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폐점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라는 지론을 가진 핫시즈너는 가맹사업 폐점률이 15%에 달하는 현실에서 1%도 되지 않는 폐점률로 가맹사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는 특유의 매운 맛에 반한 충성 고객이 가맹점주가 된 예가 많아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본부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기 위해 대량 구매로 구매 경쟁력을 확보해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개인주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국내 트렌드에 발맞춰 2인 가족과 ‘혼밥족’을 겨냥한 2인 떡볶이도 출시했다. 동시에 떡볶이가 단순히 가볍게 즐기는 간식이 아니라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식되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한맛 메뉴도 내놨다.

또한 모바일 시대 흐름에 맞게 2017년엔 엽기떡볶이 자체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올해는 본격적인 스탬프 적립 제도를 실시하고 생일·기념일 쿠폰을 제공해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독자적인 구매 채널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