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엑토, 27년 전통 컴퓨터·모바일 액세서리
엑토는 이중 힌지(hinge) 구조의 노트북 스탠드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비롯해 4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1992년 설립된 엑토는 모니터 문서 클립과 문서 거치대 ‘플렉스암북카피홀더’를 개발해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컴퓨터·노트북 주변기기, 음향기기 등 소형가전, 모바일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모바일·디지털 액세서리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엑토는 대형마트, 편의점, 문구센터, 온라인 컴퓨터 전문매장을 포함해 전국 1000여 개 판매처를 통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도 진출했다.

엑토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칠 뿐 아니라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선 당일 발송 애프터서비스(AS)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AS를 신청한 다음날 바로 새 제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안종규 엑토 대표는 “항상 고객을 우선으로 여기고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