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대표 "유니베라, 올해 방문판매 강화"
이병훈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 대표(사진)는 10일 “올해는 방문판매 조직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전국 대리점 사장 세미나’에서 “고객이 알로에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유니베라 대리점이 지향하는 웰니스 센터 모델도 순차적으로 현실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니베라는 지난해 영업 전문 교육시설인 MDP(Master Development Plan)센터를 신설했다. 방문판매원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신규 사업분야에서는 젊은 여성을 겨냥한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