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쌍용자동차, 티볼리 여성 고객 64%… 감각적 디자인으로 여심 공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사진)는 티볼리를 앞세워 국내 소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티볼리 브랜드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법인 사업자 제외) 티볼리의 여성 고객은 9,976대 중 5,721대로 64.3%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티볼리 에어 역시 3,757대 중 1,701대인 50.4%로 여성 고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18 고객감동경영대상] 쌍용자동차, 티볼리 여성 고객 64%… 감각적 디자인으로 여심 공략

여심을 사로잡은 요인으로는 무엇보다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이 좋아할 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점이다. 2015년 출시 당시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전면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갖춰 판매량을 다시 한번 끌어올렸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레저문화 확산과 여성 운전자의 증가 등으로 소형 SUV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