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각종 편의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한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다양한 자동차보험 플랜을 제공하는 간편설계기능(3S 플랜)과 고객의 기존 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 및 안내하는 중간저장기능 등 고객 편의기능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설계기능은 자동차보험료 산출시 Save(실속형), Standard(표준형), Special(고급형) 등 세 종류의 플랜(3S 플랜)을 제공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장수준별 비교를 쉽게 했다.

중간저장기능은 고객들이 보험료 비교를 위해 비슷한 설계과정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존 자동차보험 설계 이력을 자동 저장해 보여준다.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메뉴 카테고리 재구성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 반영으로 시각적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홈페이지 이용시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