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장남 김남호 상무, 부사장 승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남호 DB손해보험 상무(사진)가 임원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DB손해보험은 2018년 정기인사에서 김 상무를 DB금융연구소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부사장은 김준기 전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지난해 9월 말 기준 DB손보 지분 9.0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DB금융연구소는 DB그룹 금융부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