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든호텔, 팝페라 가수 안주은 15일 신년콘서트 개최
올해로 39주년을 맞은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팝페라 가수 안주은이 1월 15일 신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안주은 콘서트는 클래식 뿐만 아니라 팝, 가요, 귀에 친숙한 곡들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렌즈'라는 제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의 팝페라 가수 안주은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뮤지컬 시카고와 카르멘, 토스카, 라트라비아타 등 400여회의 작품에서 활동하고 연출실력을 인정받아온 오페라 연출가이자 팝페라 가수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케스트들이 함께하여 기대가 크다.

게스트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소프라노 이석란, 세계가 인정한 연기파 바리톤 박정섭, 정열적인 신의 한수 테너 이현종, 내일은 칸타빌레의 주인공 피나이스트 전익덕, 싸이보다 더 싸이같은 공연/댄스를 선보이는 원더총각이 무대를 장식한다.

콘서트는 1월 15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콘서트와 함께 스페셜 디너코스와 프리미엄 와인이 준비된다. 예매는 서울가든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