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파이진글로벌 컨벤션 개최‥”글로벌로 세계 시장서 우뚝 설 것”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항상 크게 고민한다. 국내에서 인정 받은 기술력을 같은 자리에서 성장시켜 나갈 것인가, 해외로 눈을 돌려 신흥국 시장이나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것 인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받은 코스메슈티컬의 선두 주자 파이온텍의 유통사인 ㈜파이진글로벌(회장 김태곤)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이면 곧바로 선진국 등의 수출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파이진글로벌은 오는 2018년을 글로벌을 향해 비상하는 해로 삼고자, 지난 12월 7일, ‘제 2회 파이진 글로벌 컨벤션 Let’s Run 2018’을 개최했다. ‘ Let’s Run 2018’에서는 파이진글로벌의 힘찬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시장을 장악해 전세계 소비층을 사로잡겠다는 목표도 내비쳤다.

이날 김태곤 ㈜파이진글로벌 회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17년은 성공을 향한 밑 바탕을 다져 왔다면, 2018년은 이제 전 세계를 무대로 뛸 차례”라며, “포기 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흔들림에서 쓰러지지 않고 달려온 우리다. 이제는 글로벌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시점이 왔다”고 강조했다.

파이진글로벌은 이미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에서 기능성화장품 부문 바이오 대상,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기초화장품 부문 등에서 수상을 받아 이미 브랜드와 제품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독자핵심 기술로 만들어진 일명 은색병으로 알려진 볼륨 톡스 오리지널 펩타이드 에센스는 작년 한해 1200억 매출신화를 올리며 제품력을 인정받았으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해외 곳곳에서 품질력을 인정 받아 커다란 수출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이번 행사 당일날 파이진 닥터진 퍼펙트 리뉴얼 3종과 듀썸헬시 오-디토 채움을 런칭하면서 앞으로의 은색병을 이을 차세대 주자들을 선보였다.

현재 제품을 접해본 해외 국가들이 품질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서 대량 주문이 잇따르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몽골을 넘어 말레이시아, 미국 등 글로벌 진출을 향한 내일이 더 기대 되는 회사로 손꼽힌다.

파이진글로벌 구헌 대표는 “우리기업의 수출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선행되어 왔던 수출방식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전략 분석 및 기술력 강화 등, 수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018년에는 더 힘차게 비상하는 파이진글로벌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