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지난 3월 사회공헌재단 10주년을 기념해 제10회 푸르덴셜 사회공헌 발대식을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3월 사회공헌재단 10주년을 기념해 제10회 푸르덴셜 사회공헌 발대식을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열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가족사랑’ ‘인간사랑’이라는 기업 이념과 맞닿아 있다. 회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 그리고 영업을 담당하는 라이프플래너까지 사회공헌활동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라이프플래너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한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 사업 분야별로 구성돼 있으며, 재단 설립 이후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149명의 위원이 선정돼 사회공헌재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너들은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재능봉사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어린이 경제교실’과 동료 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나눔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업계 대비 라이프플래너들의 참여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생명보험협회에서 공시한 ‘2017 2분기 생명보험사별 사회공헌 실적’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설계사 인원 대비 봉사활동 참여 비율은 154.61%를 기록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100%를 넘겼다. 이는 업계 평균인 14.39%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치로 푸르덴셜생명 설계사 한 사람이 두 명 몫 이상의 봉사활동을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푸르덴셜생명은 나눔을 실천하는 방안으로 사망보험금의 1%를 고객이 지정한 비영리기관에 기부하는 ‘Wish Plus특약’을 개발했다. 또한 특약에 가입한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에게 200만원 한도에서 사망보험금의 1%를 지급하는 ‘DNB특약’과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원하는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보험’을 개발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