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게 B.E.S.T. 당부
조 회장은 “이 자리는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 그룹의 꿈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공동연수의 밑바탕에는 ‘신한’이라는 브랜드 아래 모든 그룹사가 고객 중심으로 하나의 회사처럼 움직이는 ‘원신한 전략’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그는 “신입일 때부터 S.M.A.R.T하게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둔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 조 회장은 신입직원에게 ‘B.E.S.T 신입직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신입행원으로서 △기본(Basic)에 충실하라 △투철한 윤리(Ethics)으로 정도를 걸어라 △작은(Small)일도 소중히 해라 △노력하고 또 노력해라(Try) 등 4가지 태도를 강조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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