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126,500 +0.40%)은 11일 롯데케미칼(282,500 -0.18%)에 대해 사업 전 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내년에도 롯데케미칼의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품 믹스(지분법 포함) 개선 효과로 영업단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롯데정밀 화학/현대케미칼/롯데엠시시/우즈베키스탄 에탄 크래커 등 지분법 업체의 이익이 내년에도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작년 714억원에서 올해 3155억원, 내년 3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내년에도 분기별로 모멘텀이 이어지며, 주가 상고하고 패턴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수요 성장성이 큰 시장 진출(동남아시아 나프타 크래커 추가 투자) 및 원재료 투입 믹스 개선 효과(미국 에탄 크래커, 여수 LPG 크래커)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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