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17 특허경영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날은 올해 국가간 신용카드 결제관련 특허를 비롯한 8건의 특허를 신규 등록했다.

다날은 올해 들어 VR(Virtual Reality)결제 및 신기술 관련 국내외 기술 특허를 연이어 취득하는 등 특허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결제 특허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모바일 인증 관련 특허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특허 경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 부분들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기술과 사업들을 기반으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지난해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모바일 및 결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