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즙 효능을 극대화한 셀바이오랩 통양파즙, 협력을 통한 기술 차별화로 세계시장 진출
최근 ‘셀바이오랩 통양파즙’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양파의 껍질부터 속 알맹이까지 통째로 넣고 저온착즙한 셀바이오랩 통양파즙은 특허출원 한 차별화된 효소분해공법으로 생산해 기존 양파즙 대비 양파의 유용성분 중 대표성분인 퀘르세틴 성분이 4.5배나 높게 함유된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셀바이오랩 통양파즙은 ASVF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창업자인 변홍주씨(36)가 지역 식품 선도기업인 우포의 아침과 마케팅 및 홍쇼핑 전문업체와 손을 잡고 창업한 ㈜셀바이오랩에서 개발 및 출시를 한 대표 상품이다.

ASVF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창업자 변홍주씨(36)는 식품을 전공하고 2006년부터 버섯배양두부부터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개발, 출시하였지만 급변하는 식품 시장 환경에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부분에서 매번 큰 난관에 부딪치게 되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는 새로운 비전이 바로 식품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까지를 일원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고 그 구축의 기반은 다양한 업체들의 협력이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업한 ㈜셀바이오랩은 6개월 간의 연구 끝에 ‘효소분해공법’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화된 음료 5종과 환, 분말 제품 5종 등 10여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셀바이오랩의 노력은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사업을 지원받아 추가적인 마케팅 자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20대에서부터 한국경제신문아시아대학생창업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다양한 사업적 경험, 인맥 등을 키워온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셀바이오랩의 통양파즙은 기술력과 맛 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이달 23일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국외로는 미국, 싱가폴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FDA 승인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싱가폴 첫 수출길에 오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