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매월 발표
중소기업 경기동행지수 만든다

중소기업의 경기 동향을 알 수 있는 ‘중소기업 동행종합지수’가 2019년부터 매월 발표된다. 김동열 신임 중소기업연구원장(사진)은 14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지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모두 아우르는 수치로 발표돼 중소기업의 경기를 진단하고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중소기업 동행종합지수 산출을 위해 통계청과 이달 안에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행종합지수는 제조업 가동률지수, 생산자 출하지수, 도소매 판매액지수, 비내구소비재 출하지수, 노동 투입량 등으로 구성된다. 김 원장은 “약 60명인 연구 인력에서 10여 명을 증원해 통계 관련 부서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연말에 ‘2018 국정과제 준비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5대 국정과제와 세부 실천과제의 연구 방향을 확정하는 자리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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