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시장이 각종 전자제품 가운데 가장 가파르게 성장할 분야로 꼽혔다. 12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 시스템의 글로벌 시장은 2021년까지 해마다 평균 5.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의료용, 통신용, 소비자가전, 정부·군사용, 컴퓨터용 전자제품과 비교해 가장 높은 성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