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효율대상] 홍인관 코캄 전력사업부 총괄이사, 580억 규모 에너지저장장치 해외 수출
홍인관 코캄 전력사업부 총괄이사(사진)는 약 58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수출했다. 코캄은 중소기업이면서도 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홍 이사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220억원 규모의 ESS 턴키 솔루션을 호주에 수출하기도 했다. 턴키 솔루션은 재원 조달부터 설치, 운영, 보수까지 전담해주는 방식이다.

홍 이사는 ESS의 성능 향상과 관련한 여러 특허도 취득했다. 다른 ESS 관련 기업과 달리 NMC(니켈·망간·코발트), LTO(리튬·티타늄 화합물) 계열의 다양한 리튬 배터리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