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독거노인의 합동생일파티 개최해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난 7월 28일 부산지역의 독거노인 50여명을 초대해 합동생일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산하기관인 천사무료급식소 부산지소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그냥 지나가거나 잊혀 지기 쉬운 노인들의 생일을 챙겨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안천웅 사무총장은 “홀로 지내시는 노인들에게 생일은 평소보다 더욱 외로운 날이다. 미역국 등이 담겨있는 생일상은 고사하고 누구 하나 축하해주지 않는 탓에 고독하게 보내고 있다. 본 연맹은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해드리면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합동생일파티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누구나 가지는 행복한 하루를 어르신들도 누릴 수 있게끔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정부의 지원 없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으로써 전국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무료급식 뿐만 아니라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포함하여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선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이 행사는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오는 9월 20일과 27일에는 서울 종로와 경상남도 마산 지역의 독거노인을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