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가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를 론칭했다. (자료 = 바닐라코)
바닐라코가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를 론칭했다. (자료 = 바닐라코)
바닐라코(BANILA CO)가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바이바닐라는 색조 전문 브랜드로 전국 바닐라코 매장에 입점한다. 11월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단독으로 비바이바닐라만 선보인다.

이에 바닐라코는 비바이바닐라의 주력 제품인 립라이크 립슬립을 중심으로 립, 아이, 치크 등 다양한 색조 라인을 갖추게 됐다.

비바이바닐라는 'Fun, Easy and Quick'을 슬로건으로 정해 제품의 실용성을 강화했다.

주요 제품은 한 번만 발라도 촉촉하고 가볍게 밀착되는 고발색 립라커 립라이크 립슬립, 다양한 레이어링과 컬러로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아이크러쉬 아이섀도우, 그라데이션 컬러를 섞어 입체적인 표현을 연출할 수 있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등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비바이바닐라는 새로운 경향에 맞춰 색조 전문 브랜드로 탄생했다"며 "서브 브랜드를 통해 통해 소비자에게 즐겁고 더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