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중국팬클럽, 천사무료급식소 쌀 기부
배우 남궁민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 남궁민바’가 천사무료급식소 부평지소에 쌀 180kg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남궁민이 주연을 맡은 SBS 드라마 ‘조작’의 제작발표회 때 보낸 쌀 화환으로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천사무료급식소로 전달된 것이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인천 부평지소 관계자는 “배우 남궁민의 중국 팬클럽에서 어르신분들을 위해 따뜻하게 대접해 달라고 하셨다. 보내주신 마음을 담아 급식소에 오시는 어르신들께 잘 대접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궁민은 드라마 ‘조작’에서 열연중이며 해당 드라마는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한편 배우 남궁민의 팬클럽이 쌀을 전달한 천사무료급식소는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의 기관으로써 전국 26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빈곤노인들을 위해 하루 한 끼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는 비영리 단체로, 1992년 설립되어 급식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