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바 티셔츠' 나왔다…롯데, 마가렛트 옷도 준비
롯데제과의 장수 빙과류 죠스바가 옷으로 변신했다.

31일 롯데제과는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와 손잡고 죠스바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티셔츠와 셔츠, 블라우스 등 총 7가지로, 한입 베어먹은 듯한 죠스바의 이미지를 젊고 개성있게 표현했다. 죠스바를 상징하는 회색과 진분홍색을 제품 곳곳에 포인트 색상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티셔츠 가격은 5만9000원에서 11만9000원까지고, 셔츠는 15만9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죠스바 티셔츠' 나왔다…롯데, 마가렛트 옷도 준비
죠스바는 올 들어 포장 형태를 변경하거나 껌, 젤리 같이 아예 다른 제품으로 나오는 등 변신을 거듭해왔다.

죠스바와 스크류바, 수박바가 바에서 파우치 형태로 바뀐 '죠크박' 3종은 출시 50일 만에 1000만개 넘게 팔렸다.

롯데제과는 죠스바 의류를 시작으로 8월 말에는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인기 비스킷을 활용한 또 다른 의류, 액세서리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