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자료 = 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자료 = 마리오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아울렛 1,2,3관 및 온라인몰에서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8월3일까지 진행한다. 2관과 3관 사이에 위치한 마르페광장에선 여성의류, 잡화, 캐주얼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판다.

코데즈컴바인 티셔츠 1만원, 원피스 2만원, 아우터 3만원에 선보인다. 소다는 남녀 특가상품을 3만9000원에 준비했다. 잭앤질, 헨어스, 뉴에라 등 인기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프라다, 구찌, 지방시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 명품브랜드 대전'도 3관 11층에 연다. ▲프라다 비텔로 다이노백 149만원 ▲맥케이지 구스다운점퍼 99만원대 ▲페라가모 남성벨트 31만원대 등이다.

마리오아울렛 공식 온라인몰에선 역시즌 특가 및 추가 쿠폰 증정 행사를 전개한다. 소다, 리틀밥독 등은 최대 25%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레니본은 여름 시즌오프 의류를 최대 70% 할인하며 추가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신상품도 최대 65% 할인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국내 최초 도심형 아울렛으로 탄생한 마리오아울렛이 서른 일곱번 째 생일을 맞이했다"며 "오랫동안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