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우측 첫 번째)와 요리전문가 이혜정씨(우측 두 번째)가 평가를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문석 대표이사(우측 첫 번째)와 요리전문가 이혜정씨(우측 두 번째)가 평가를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지난 8일(토) 한화리조트 평창 그랜드볼룸에서 문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고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F&B Competition(신 메뉴 경진대회)과 2017년 M.C(Memory Creator) Festiva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F&B Competition에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의 베테랑 셰프들이 참여해 각 리조트를 대표하는 신 메뉴 경연을 펼쳤다. 1부는 고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고객들이 직접 12개 리조트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시식하고, 가장 맛있는 3가지 메뉴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즉석 추첨 결과로 선택된 제주, 경주, 해운대 티볼리 3개 리조트가 라이브조리경연을 펼쳤다.

이날 심사는 유명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비롯한 전문가, 고객, 경영진 등이 참여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겨 먹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인 효종갱을 선보인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이 차지했다. 용인 팀은 작년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경연에 출품 된 메뉴들은 전국 한화리조트에서 7월 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17 M.C Festival’도 개최돼 고객들과 임직원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리조트 임직원들이 직접 뽀로로 탈인형을 쓰고 포토존을 운영하고, M.C들이 요술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닷가 향초, 나만의 액세서리, 네온아트 만들기와 과일 초콜릿, 어묵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 교실도 열려 한화리조트를 찾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이뿐만 아니라 M.C들이 직접 타악 공연과 마술 공연을 펼치고, 한화리조트 임직원들이 꾸민 합창 공연도 선보였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사이판 월드리조트 이용권, 한화리조트 이용권 등 다양한 행운도 선사했다.

이 밖에도 SNS·모바일앱과 함께하는 이벤트 현장은 500여명의 고객들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 경주 뽀로로 패키지, 한화리조트 뽀로로 인형 리미티드 에디션, 썬크림, 여행용 파우치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참여한 한 고객은 “한화리조트 셰프들이 만든 요리를 직접 시식하고 투표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화리조트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신 메뉴 경진대회 출품 메뉴 중 가장 맛보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8일(금)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고객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식음 경쟁력뿐만 아니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