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몰 출시. (자료 = 롭스)
롭스몰 출시. (자료 = 롭스)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롭스몰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업계 최초의 옴니앱(OMNI APP)으로 모바일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멤버십 혜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롭스 측 설명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매 및 적립 실적을 통합해 한 번에 확인 가능하며, L.POINT 적립 및 결제도 모두 통합된다.

또 앱을 통해 롭스를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롭스몰에선 기존에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였던 삐아, 얼트루, 센텔리안24, 피카소, 세잔느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판다.

롭스는 앱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전개한다. 31일까지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해당 기간 롭스몰을 방문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 쇼핑지원금 3000원을 지급한다. 쿠폰은 매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무료배송 쿠폰과 중복이 가능하다.

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까지 롭스몰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호텔 스위트룸(3명), 롯데백화점 상품권(100명) 등 혜택을 총 133명에게 제공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