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공헌기업대상] CJ헬로비전, 협력사에 금융지원 등 相生 경영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사업 현장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협력 업무를 기존 방송사업 중심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홈 서비스 등 신규 융합사업까지 확대해 현장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협력사 상생지원 제도인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고객센터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헬로시너지 프로그램을 통해 40여 개 고객센터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입체적인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 지원과 교육 아카데미 등 경영 안정화, 건강검진과 자격증 취득 등 근무환경 개선, 자녀 학자금과 CJ 문화콘텐츠 경험 등 차별화한 복리후생제도를 협력사에 지원하고 있다.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전략은 2008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CJ헬로비전은 케이블TV 1위 사업자로 성장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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