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사내변호사 조사…국내 로펌 유일 순위권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로펌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3년 연속 5위권 내에 들었다.

김앤장은 6일 영국의 저명한 법률시장 조사기관인 아크리타스(Acritas)가 발표하는 '아시아·태평양 로펌 브랜드 인덱스 2017'에서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5위, 2016년 4위에 이어 3년 연속 5위권을 유지했다
아크리타스는 "김앤장이 한국시장에서 갖는 강한 경쟁력이 아·태 지역 4위 로펌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다국적 로펌인 미국의 '베이커앤맥킨지(Baker & McKenzie)'가 1위, 중국로펌 '킹앤우드맬리슨스(King & Wood Mallesons)'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11개 국가 사내변호사 491명을 대상으로 ▲ 로펌의 인지도 ▲ 선호도 ▲ 기업합병과 다국적 거래 소송의 수행능력 등을 묻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김앤장 관계자는 "국내 로펌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려 한국 대표 로펌의 명성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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