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비엔나핫도그, 곰브라더스와 샵인샵 프랜차이즈 참가
최근 1년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핫도그 브랜드 중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제이스타임(조허정 회장)이 오는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제44회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가성비 좋은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역시 가성비 좋은 아이템인 핫도그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관리하고 있는 용구비어의 자회사에서 지난해 9월 신규 브랜드인 비엔나핫도그를 출점했다.

비엔나 핫도그는 일반적인 핫도그와 달리 33가지 곡물도우를 90분간 발효해 쫄깃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핫도그로 쌀핫도그 시장과는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비엔나핫도그의 복합매장은 마산합성점, 인천용현점, 영종도운서점, 충남보령점 오픈을 시작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기존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의 요청으로, 각 브랜드와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업종과의 콜라보 매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비엔나 핫도그에서는 자매브랜드인 곰브라더스와 함께 운영하는 샵인샵 복합매장 형태의 출점도 제안하고 있다.

비엔나핫도그 관계자는 “비엔나핫도그와 곰브라더스 각 개별 브랜드로서의 강점을 가졌을 뿐 아니라, 자사가 아닌 기존의 영업장에도 접목 가능한 샵인샵 아이템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