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등 8개 조합을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조합은 사업분야별 전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3개월 간 최대 1500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받는다.

과제별 선정 조합은 △공동산업단지 조성·운영(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공동물류시설 운영·고도화(서울중부염색공업협동조합,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 부산자동차부품협동조합) △공동전시장 운영(경기포천가구협동조합) △공동상표 개발(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공동제품·기술개발(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공동구매 활성화(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