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최창학, 이하 DIP)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ICT산업 환경에 맞는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대구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창학 DIP 원장은 “디지털기술이 그 동안 우리가 경험했던 삶과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디지털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반 대구 혁신의 창조적 리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설계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DIP는 대구 스마트시티 조성 시책을 지원하기 위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기능으로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단장 이강룡) 을 신설하고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빅데이터 정책 발굴을 위해 정책기획단(단장 김희대) 내에 빅데이터센터 신설했다. 또 정책지원, ICT기업 경쟁력강화, 똑똑한 도시서비스 발굴 등 DIP 고객군을 공공기관, 기업, 시민으로 분류해 각 사업단에 업무를 재배치했다.

◆인사내역
▲경영지원실장 이득성 ▲정책기획단장 김희대 ▲ICT산업진흥단장 김유현▲ 문화콘텐츠진흥단장 이재광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장 이강룡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