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우리집 침실이야 호텔이야" 신제품 침실패키지 '유로 501' 출시
종합 홈 인테리어 업체 한샘이 집 침실을 호텔처럼 꾸밀 수 있도록 한 침실패키지 신상품 ‘유로 501’을 26일 출시했다. 전국 9개 플래그숍과 80여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선보인다. ‘유로 501’은 침대 헤드와 협탁, 화장대 등의 높이와 색상을 호텔처럼 동일하게 맞췄다. 또 가구를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함으로써 호텔 스타일로 연출해준다. 침대 헤드에는 간접조명을 적용했고,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첨가했다. 협탁에는 콘센트를 매립해 침대에서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고객 생활 패턴에 따라 킹·퀸 사이즈 침대 1개로 구성된 ‘기본형’, 슈퍼싱글침대 두 개로 구성된 ‘트윈형’, 여러 침대로 구성된 ‘패밀리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