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역량&부가가치 1위] 다양한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글로벌 브랜드역량&부가가치 1위] 다양한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글로벌 브랜드역량&부가가치 1위] 다양한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 해상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내 차는 하이카, 내 인생은 하이라이프’라는 통합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보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영문 사명 머리글자 하이(Hi)를 기반으로 한 하이카와 하이라이프는 각각 이 회사의 주력상품인 자동차보험과 장기손해보험 브랜드다.

[글로벌 브랜드역량&부가가치 1위] 다양한 안전관련 캠페인 전개…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하이카 다이렉트는 지난해 다양한 인터넷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온라인 영역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고객의 숨은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내 상품과 서비스로 담아내는 보험전문가의 ‘마음’과 능동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현대해상의 활동을 뜻하는 ‘합니다’를 이어붙인 슬로건 ‘마음이 합니다’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펼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쌓아가는 중이다.

이철영 대표
이철영 대표
현대해상은 1996년 보험업계 처음으로 ‘고객만족헌장’을 도입했다. 2010년에는 서비스 아이덴티티로 ‘7 하트 서비스’를 선포하기도 했다.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고객 마음패널 제도’와 ‘온라인 고객 제안 제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총 469개 고객 제안 중 334개를 채택해 ‘간편보험’과 ‘암스트롱 암보험’ 등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보험 패스트트랙 보상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초등학교 여학생의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뮤지컬 공연과 안전 체험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시 위급상황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하이맘 119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