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베라왕 린넨재킷을 15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료 = CJ오쇼핑)
CJ오쇼핑이 베라왕 린넨재킷을 15일 처음으로 선보인다. (자료 = CJ오쇼핑)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브랜드인 VW베라왕이 올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J오쇼핑은 15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되는 패션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Hit the Style)'에서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베라 모던 린넨 재킷은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린넨 원단으로 제작해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또 몸판의 절개선을 최소화해 자연스럽고 날씬한 실루엣이 나오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베이지, 퓨어화이트, 쿨그레이 총 3가지다. 가격은 8만9000원으로 일시불 결제 시 1만원 할인된다. CJ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0%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 VW베라왕의 이태리램 에스빠드류 클리퍼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리 비뇰라 사의 고급 램스킨(양가죽)과 터키산의 카프스킨(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광택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15일엔 기존 가격 대비 3만원 인하된 12만9000원으로 판매한다.

이화겸 CJ오쇼핑 패션기획팀 팀장은 "올봄 시즌 VW베라왕의 여성용 수트가 방송 2회 만에 1만3000개가 판매될 만큼 최근 모던한 스타일의 재킷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린넨 재킷도 뛰어난 디자인과 가성비를 갖춰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