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NH핀테크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NH핀테크 얼라이언스는 농협은행의 핀테크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머니택(해외송금), 미드레이트(P2P금융)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체들은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신사업 발표기회를 얻을 수 있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멤버 간 네트워킹도 구축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핀테크 혁신센터 개소 이후 320여 개 기업의 상담과 60여 건의 서비스 컨설팅을 진행하며 핀테크 기업과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buff2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