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다이렉트 유학생보험에 상해, 질병 등 보장내용과 가입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플랜’을 7일 도입했다.

기존 인터넷보험 상품은 보험사가 설계한 상품 중에서 고객이 선택하는 형태였다. 국가나 지역, 학교에 따라 유학생에게 요구되는 보험 조건이 다양해 유학생보험은 맞춤형 선택이 필수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