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미지급 자살보험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급 규모는 기존 일부 지금 결정을 내렸던 400억원을 포함, 미지급 3337건, 1740억원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 차원"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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