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작년 당기순이익 8409억…7.4% 늘어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의 경우 전년 대비 0.3%포인트 개선된 103.0%를 기록했다. 합산비율이 100%가 넘어섰다는 것은 보험사가 보험영업을 통해 손해를 봤다는 뜻이다.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부문의 손해율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삼성화재의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7% 증가한 1조 6883억원이었다. 삼성화재는 올해 원수보험료가 전년 대비로 3%, 당기순이익은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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