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조현준 효성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 사진=한일경제협회 제공
(왼쪽부터)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조현준 효성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 사진=한일경제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가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새 경제 파트너십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일경제협회는 1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36회 정기 총회를 열고 한일 양국 경제가 나아가야할 새 방향을 제시하자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맞춰 한일 양국이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신임 상근부회장.
한일경제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서석숭 상근부회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과 손봉락 TCC동양 회장은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협회는 오는 9월 26~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불투명한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한일 양국의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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