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가입 후 5년 되는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늘어나는 ‘신한착한생활비플러스 종신보험’을 13일 내놨다.

가입 기간 15년 이상이면서 보험혜택을 받는 사람의 나이가 45세 이상인 조건을 충족하면 사망보험금의 10~90% 범위에서 매달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책정된 생활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기간을 정해 매월 나눠 받는 방식이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 LTC(장기간병) 연금보장 등 특약을 100세 만기까지 비갱신형으로 들 수 있다. 보험료가 부담스러우면 해지환급금이 줄어드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