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가 벨기에 소비자들이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벨기에 최대 자동차 소유주 클럽이자 벨기에·네덜란드어권 자동차협회인 VAB가 주최하는 ‘제30회 VAB 패밀리카 시상식’에서 준중형차 부문 올해의 패밀리카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