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9일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지점 6곳을 경기도·충남·대구·광주 등 전국 각지에 동시에 추가 개관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점은 다세대 주택과 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학습공간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선정했다고 롯데홈쇼핑은 전했다.

이번 신규 지점 개관으로 롯데홈쇼핑은 작은도서관 총 49개 지점을 건립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홍보·CSR팀 팀장은 "올해 작은도서관 11곳을 개관했는데 지역 청소년,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작은도서관 추가 개관을 비롯해 수혜아동을 위한 내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 6곳 추가 개관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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