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 LSS V5. (자료 = JTI코리아)
메비우스 LSS V5. (자료 = JTI코리아)
최근 지하철 출입구 10m 내 금연시행으로 금연구역이 늘고 있지만, 간접흡연 피해 사례는 끊이질 않고 있다. JTI코리아가 내놓은 메비우스 LSS V5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2016년 5월까지 접수된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관련 민원은 총 1530건에 달한다. 간접흡연이 57.5%로 층간소음(42.5%)보다 많았다.

비흡연자 가구의 간접흡연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가구 중 7가구가 간접흡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 환경건강연구실이 지난해 8~9월 서울 시내 공동주택 26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특히,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비흡연자 10가구 중 1가구(9.5%)는 간접흡연을 매일 경험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담배 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은은한 바닐라 향에 담배 냄새가 덜 나는 '메비우스 LSS V5'를 출시했다. LSS는 'Less Smoke Smell'의 약자로 공기 중에 담배 냄새를 덜 나게 하는 기술이다.

메비우스 LSS V5는 고유의 시그니쳐 블렌딩을 통해 기존 메비우스 보다 부드러운 맛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JTI코리아 담당자는 "최근 간접흡연 이슈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흡연 매너가 필수적"이라며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 및 스모킹 매너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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