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 참관단을 보낸다고 27일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을 중심으로 신사업 및 신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FC 부문과 사물인터넷(IoT) 사업 부문, 개인영업(PS) 디바이스 담당 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글로벌 통신기업과 제조사 전시 부스를 찾아 IoT, 인공지능, 커넥티드 카 등 정보기술(IT) 흐름 변화를 살피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전기, 가스, 안전, 환경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IoT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융합 사업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yes@yna.co.kr